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노란색으로 피는 머리 모양 꽃이 매력적이다. 둥글면서 넓은 잎도 관상가치가 높으며 따뜻한 곳의 하층 식재용으로 훌륭하다. 꽃말은 "한결같은 마음, 다시 찾은 사랑"이다.

여러해살이풀로 여름철 진분홍색으로 피는 겹꽃이 매력적이다. 화단정원이나 숲정원 가장자리에 심으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벌, 나비를 유인할 수 있어 곤충원과 같은 테마정원에 심어도 좋다.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잎의 세로방향으로 발달하는 흰색 무늬가 특징이다. 습지나 연못 주변의 촉촉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전체 생김새는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며 분홍색을 띠는 꽃차례와 크림색 무늬가 있는 잎이 아름답다.

숲 속의 반음지나 계곡주변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풍성하게 바닥에 퍼지면서 자라는 콩팥모양의 잎과 여름철 5장의 꽃잎으로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꽃잎의 윗쪽 3장은 분홍 점무늬가 있는 흰색으로 작으며, 아래쪽 2장은 흰색으로 길쭉하며 크다. 둥근 털이 있는 녹색잎은 약 10cm 폭으로 위쪽에는 은빛맥, 아랫쪽은 붉은빛을 띤다.

가는 잎의 중앙 맥이 굵은 흰색이라 전체적으로 하얀 색감을 띠며 잎이 촘촘하게 자라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다. 단정하게 자라서 정형적인 공간에 규칙성을 두고 심어도 좋다.

반상록성 작은키나무로 밝은 황금빛 노란색을 띠는 잎이 매력적이다. 초여름부터 하얗게 피는 꽃은 좋은 향기가 나며 벌들을 유인한다. 꽃이 핀 자리에는 검정색 둥근 열매가 달린다.

여러해살이풀로 자주색 꽃이 피는 원종인 자주천인국(Echinacea purpurea)과 달리 흰색으로 꽃이 피는 점이 특징이며 양지 바른 곳에 군락으로 심으면 밝고 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화단정원이나 화이트를 테마로 하는 정원에 심으면 멋진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은 지대의 양지 바른 능선부 바위지대나 들판에서 자란다. 가을철 하얀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는 별 모양의 꽃이 매력적이며 넓은 잎의 가장자리는 깊게 갈라진다. 물빠짐이 잘되면서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피는 동안 토양의 습도를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시켜 주면 오랫동안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건조에는 강한 편이지만 과습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음력 9월 9일이면 줄기의 마디가 9개가 되는데 이때 꺾어 쓰면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나지막하고 촘촘하게 자라는 잎지는 작은키나무로 늦은 봄철 전체 수관을 뒤덮으며 환하게 피는 하얀색 꽃이 아름답다. 키가 작고 단정하게 자라서 길 가장자리나 화단의 전면부에 심으면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