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여름철 가지 끝에서 분홍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큰 꽃송이를 이루며 핀다. 넓은 잎은 가지에 마주나게 붙는데 만지면 구수한 냄새가 난다.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봄부터 늦봄 사이에 연한 분홍빛 자주색으로 빽빽하게 모여 피는 깔때기 모양의 꽃이 매력적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좁고 긴타원 모양으로 양끝은 좁다. 잎의 길이는 3-8cm, 폭은 1-3cm로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가장자리가 깃털처럼 갈라지는 밝은 노란색 잎을 가진 반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잎의 중앙에는 갈색 또는 붉은색의 뚜렷한 무늬가 발달한다. 봄철에 하얀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원뿔 모양 꽃차례를 이룬다. 해가 잘 드는 곳에서는 색깔이 밝고 뚜렷해지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는 색깔과 무늬가 연해진다.

작고 단정하게 자라는 반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단풍잎처럼 갈라지면서 가장자리에 약간 주름이 발달한다. 짙은 자주색을 띠는 윤기있는 잎과 여름철 연한 자주빛 분홍색으로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반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봄철 잎은 주황색으로 나와서 복숭아색으로 변했다가 겨울철에는 자주색을 띤다. 잎에는 얼룩덜룩한 맥이 발달하며 전체적인 모양은 둥글고 주름져 있다.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원뿔모양꽃차례에 크림색을 띠는 작은 꽃들이 모여 핀다.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단풍잎처럼 넓게 갈라지고 여름철 종 모양으로 다소 처지면서 피는 크림빛 노란색 꽃이 매력적이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잎은 길쭉한 선 모양인데 세로 방향으로 중앙에 돌출된 맥이 발달한다. 특히 잎을 으깨면 진한 향기가 나며 여름철 잎 모양의 꽃줄기에서 길이 약 7cm 정도의 꽃이 핀다.

늘푸른 작은키나무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 자생한다. 늦은 봄 흰색으로 피는 꽃은 향기가 좋으며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다. 잎은 달걀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두툼하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 수형은 둥근 모양으로 단정하게 천천히 자란다.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로 바늘잎 끝이 우아하게 아래로 처지면서 원뿔 모양으로 자라는 수형과 밝은 황금색을 띠는 비늘잎이 매력적이다. 양지 바른 곳에서 황금색이 훨씬 더 밝게 나오며 천천히 자란다. 자연 수형으로 키워도 좋으며 전정에도 강해서 단정한 모양으로 다듬어 키워도 좋다.

늘푸른 작은키나무로 줄기는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며 가을철 붉게 물드는 단풍과 빨간색으로 달리는 열매가 매력적이다. 겨울정원 소재로도 훌륭하다. 꽃말은 "전화위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