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로 바늘잎 끝이 우아하게 아래로 처지면서 원뿔 모양으로 자라는 수형과 밝은 황금색을 띠는 비늘잎이 매력적이다. 양지 바른 곳에서 황금색이 훨씬 더 밝게 나오며 천천히 자란다. 자연 수형으로 키워도 좋으며 전정에도 강해서 단정한 모양으로 다듬어 키워도 좋다.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잎의 세로방향으로 발달하는 흰색 무늬가 특징이다. 습지나 연못 주변의 촉촉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진녹색을 띠는 잎 중앙 부분에 밝은 노란색 무늬가 발달하는 점이 특징이자 매력포인트다. 일반적으로 중앙의 노란색 무늬가 더 넓게 발달하여 잎 가장자리에 진녹색 무늬가 발달하는 듯 하다. 봄철 보랏빛 파란색으로 피는 별 모양의 꽃도 매력적이며 꽃의 지름은 약 2-2.5cm 정도 된다.

대한민국 울릉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하트 모양을 닮은 부드러운 질감의 넓은 잎과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피는 노란색 꽃이 매력적이다. 염분에 강하서 바닷가 주변 암석 사이에 심어도 잘 자란다.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잎자루 길이는 13~40cm 정도이며 갈색 또는 흑갈색 비늘조각이 잎자루와 엽축에 흩어져 붙는다. 깃조각의 길이는 16-33cm, 너비는 12~25cm이다. 잎은 오각형으로 3회 깃모양인데 잎의 주맥 가까이까지 깊게 갈라지며 깃조각은 10쌍 내외이다.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사초류로 뿌리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키는 약 10-40cm 정도이며 잎은 피침 모양으로 길쭉하다. 잎은 3개의 맥이 발달하는데 얇고 부드러우며 줄기 단면은 삼각 모양이다. 꽃은 여름철 잎 다발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서 핀다.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번식력이 강하고 약간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숲 속 촉촉한 토양이나 습지 주변에 군락을 형성하면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하늘을 향해 곧게 서는 꽃줄기에 연분홍색으로 피는 꽃과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잎이 매력적이다. 꽃잎은 하얀색 또는 연분홍색 바탕에 맥을 따라서 진한 분홍색 무늬가 발달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넓은 잎의 가장자리에 크림색 무늬가 발달하는 점이 특징이며 여름철 하얗게 피는 꽃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옥잠화와 비슷하지만 다소 작으면서 잎 가장자리에 무늬가 있는 점이 구별된다.

깊은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에 6~8개의 작은 잎들이 돌려나고 초여름부터 여름 사이에 연한 녹색으로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