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namental grass class at Longwood
롱우드에서는 Continueing Education이라는 이름으로 원예관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가을에는 Ornamental grass 전시용 그라스류들에 대해 배워보고 있다. 6주 프로그램. 알차다. 강연도 강연인데 강연듣는 사람들이 재미있다. 상당수가 인근 지역에서 온 평범한 사람들인데 질문하는 거나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준 마니아들이다. 내가 그 그라스 집에서 길러보니 이렇던데 왜그러냐, 너희 집에는 그거 기르냐 우리집에는 이거 기른다. 뭐 이런 이야기들이다. (뭐 나도 우리집 뜨락에 그라스 기르긴 했다. 바랭이, 강아지풀 뭐 이런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