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취(Saxifraga stolonifera)와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잎 가장자리가 처음에는 진분홍색을 띠다가 점차 흰색으로 바뀌어 잎이 흰색, 분홍색, 녹색의 3가지 색상을 띠는 점이 특징이자 매력 포인트다.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진녹색을 띠는 잎 중앙 부분에 밝은 노란색 무늬가 발달하는 점이 특징이자 매력포인트다. 일반적으로 중앙의 노란색 무늬가 더 넓게 발달하여 잎 가장자리에 진녹색 무늬가 발달하는 듯 하다. 봄철 보랏빛 파란색으로 피는 별 모양의 꽃도 매력적이며 꽃의 지름은 약 2-2.5cm 정도 된다.

대한민국 울릉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하트 모양을 닮은 부드러운 질감의 넓은 잎과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피는 노란색 꽃이 매력적이다. 염분에 강하서 바닷가 주변 암석 사이에 심어도 잘 자란다.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5-7개가 어긋나게 붙으며 잎의 양면에 거센 털이 많은데 특히 뒷면에 더 많이 발달한다. 늦봄부터 여름에 걸쳐 원줄기 끝에 하얀색으로 모여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꽃이 진 자리에는 빨간색의 둥근 열매가 달린다.

여러해살이풀로 늦여름철 하얀색 나팔 모양으로 피는 향기로운 큰 꽃과 넓은 잎이 매력적이다. 특히 약 80cm 정도의 꽃대에 달리는 꽃들은 야간에 더 향기가 진하다. 화이트를 테마로 하는 공간에 식재하면 여름철 멋진 경관 연출을 할 수 있다. 꽃말은 "소박, 추억, 침착하고 조용함"이다.

안쪽에서 바깥으로 펼쳐지는 왕관모양의 잎이 아름답고 그늘지면서 촉촉한 숲정원에 심으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잎을 활짝 편 모습이 마치 과녁에 꽂힌 화살같이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덩굴지듯 바닥을 덮으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늦은 봄 한쪽을 향해 피는 자주색 꽃이 매력적이며 꽃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잎은 달걀을 닮은 심장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옆으로 뻗어 땅에 닿은 줄기의 마디에서는 뿌리가 내린다.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전국 마을 근처의 뚝, 냇가, 바닷가 등지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무성하게 자라면서 가지가 늘어진다.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자주색으로 피는 별 모양의 꽃과 가을철 빨갛게 익는 열매가 매력적이다.

잎지는 작은키나무로 품종명인 ‘골드 마운드’(Gold Mound)에서 특징을 짐작할 수 있듯이 둥글고 단정한 모양으로 자라면서 황금색의 잎이 발달하는 재배품종이다. 꽃은 평평한 꽃차례에 연한 분홍색의 자잘한 꽃들이 모여 핀다. 스스로 단정한 수형을 만들고 유지하기 때문에 양지 바른 곳에 식재하면 큰 보살핌 없이도 매우 좋은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황금색으로 드러나는 잎들은 주변을 훨씬 밝혀주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다만 그늘에 식재할 경우에는 황금색 잎의 색감을 많이 느낄 수 없거나 생육이 불량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양지바른 곳에 식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철 오렌지, 주황, 빨강으로 물드는 단풍도 매력적이다.